
멕시코의 전통적인 미학과 재료에 일본, 벨기에, 프랑스에서 연마한 세라믹에 대한 연구와 기술을 결합한 펄라 발티에라Perla Valtierra.
그녀만의 우아하게 물결치는 조개 모양의 악센트가 작품의 테두리를 감싸고, 절제된 컬러 팔레트로 멕시코만의 이국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점토 자체를 고귀한 재료로 여기며, 멕시코 바히오 지역의 점토로만 만들어지는 그녀의 작품들은 일상 속 유용하면서도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Valtierra Ceramica’의 시작이 궁금해요
Perla 대학교 마지막 해인 2008년부터 도자기 작업을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제 이름을 걸고 작업을 해왔고,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발티에라는 15년 동안 제가 성장하고 실험해 온 프로젝트의 진화라고 생각해요.
도자기를 디자인할 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시나요? 또 영감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Perla 저의 주된 영감은 '점토'라는 재료 자체입니다. 점토가 어디에서 왔는지, 색상, 질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점토가 구워지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마법처럼 느껴져서 정말 좋아요. 그리고 유약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어요. 그래서 저는 색상 팔레트를 조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멕시코 사람이라 색을 좋아하고, 자연, 이국적인 과일, 동물, 가을의 유럽 들판, 하늘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요. 보는 것에 대한 모든 인식이 제 영감이 됩니다.
작품에 영향을 주는 멕시코의 전통 도자 기법이나 스타일이 있나요?
Perla 멕시코 도자기는 일반적으로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이전 전통의 두 가지 문화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ott에서 소개하는 모든 작품은 물레로 만들었어요. 사실 물레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점토는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현지 점토예요. 물론 전통적인 모양과 현대적인 비전이 혼합되는 점이 독특해요.
다양한 기법과 스타일이 혼합되어 있어요. 10년 동안 유럽에 살았지만 저는 라틴 아메리카계 이전 형태에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Valtierra Ceramica’ 제품을 만드는 장인들도 소개해주세요.
Perla 저는 2010년부터 멕시코 사카테카스 Zacatecas, 오악사카 Oaxaca, 과나후아토 Guanajuato, 캄페체Campeche와 일본 교토Kyoto, 도코나메Tokoname의 여러 지역의 장인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은 물레의 대가인 돈 헤수스 토레스 Don Jesus Torres 와 협업하고 있는데, 그가 물레를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어요. 그와 함께 작업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그리고 우리는 고온 작품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7년 동안 지금의 컬렉션들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작업 과정이 궁금해요.
Perla 몇 주 정도 걸려요. 현지에서 채취한 점토를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준비하고, 점토를 돌릴 준비가 되면 돈 헤수스 장인이 작품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 작품에 따라 건조 시간이 달라지는데요, 건조가 끝난 후 손잡이와 디테일을 추가하고 마지막 손질을 합니다. 한 작품이 완성되면 제대로 말리는 데 며칠이 걸립니다. 최종 건조가 끝나면 햇볕에 말린 후 비스킷을 만들기 위해 구워냅니다. 건조가 끝나면 유약을 바르고 다시 구워내는데, 이 소성 과정은 최대 8시간이 걸립니다.
‘Valtierra Ceramica’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Perla 저에게 있어 ‘Valtierra Ceramica’는 브랜드가 아니라 인생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는 점이에요. 점토, 재료, 문화, 장인 정신, 협업에 대한 저의 열정이 기반 되어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성장하고 배우는 인생 프로젝트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입니다. 매우 개인적인 작업을 도자기에 대한 감성이 뛰어난 한국 사람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rtrait ⓒ Maureen Evans
멕시코의 전통적인 미학과 재료에 일본, 벨기에, 프랑스에서 연마한 세라믹에 대한 연구와 기술을 결합한 펄라 발티에라Perla Valtierra.
그녀만의 우아하게 물결치는 조개 모양의 악센트가 작품의 테두리를 감싸고, 절제된 컬러 팔레트로 멕시코만의 이국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점토 자체를 고귀한 재료로 여기며, 멕시코 바히오 지역의 점토로만 만들어지는 그녀의 작품들은 일상 속 유용하면서도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Valtierra Ceramica’의 시작이 궁금해요
Perla 대학교 마지막 해인 2008년부터 도자기 작업을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제 이름을 걸고 작업을 해왔고,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발티에라는 15년 동안 제가 성장하고 실험해 온 프로젝트의 진화라고 생각해요.
도자기를 디자인할 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시나요? 또 영감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Perla 저의 주된 영감은 '점토'라는 재료 자체입니다. 점토가 어디에서 왔는지, 색상, 질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점토가 구워지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마법처럼 느껴져서 정말 좋아요. 그리고 유약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어요. 그래서 저는 색상 팔레트를 조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멕시코 사람이라 색을 좋아하고, 자연, 이국적인 과일, 동물, 가을의 유럽 들판, 하늘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요. 보는 것에 대한 모든 인식이 제 영감이 됩니다.
작품에 영향을 주는 멕시코의 전통 도자 기법이나 스타일이 있나요?
Perla 멕시코 도자기는 일반적으로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이전 전통의 두 가지 문화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ott에서 소개하는 모든 작품은 물레로 만들었어요. 사실 물레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점토는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현지 점토예요. 물론 전통적인 모양과 현대적인 비전이 혼합되는 점이 독특해요.
다양한 기법과 스타일이 혼합되어 있어요. 10년 동안 유럽에 살았지만 저는 라틴 아메리카계 이전 형태에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Valtierra Ceramica’ 제품을 만드는 장인들도 소개해주세요.
Perla 저는 2010년부터 멕시코 사카테카스 Zacatecas, 오악사카 Oaxaca, 과나후아토 Guanajuato, 캄페체Campeche와 일본 교토Kyoto, 도코나메Tokoname의 여러 지역의 장인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은 물레의 대가인 돈 헤수스 토레스 Don Jesus Torres 와 협업하고 있는데, 그가 물레를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어요. 그와 함께 작업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그리고 우리는 고온 작품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7년 동안 지금의 컬렉션들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작업 과정이 궁금해요.
Perla 몇 주 정도 걸려요. 현지에서 채취한 점토를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준비하고, 점토를 돌릴 준비가 되면 돈 헤수스 장인이 작품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 작품에 따라 건조 시간이 달라지는데요, 건조가 끝난 후 손잡이와 디테일을 추가하고 마지막 손질을 합니다. 한 작품이 완성되면 제대로 말리는 데 며칠이 걸립니다. 최종 건조가 끝나면 햇볕에 말린 후 비스킷을 만들기 위해 구워냅니다. 건조가 끝나면 유약을 바르고 다시 구워내는데, 이 소성 과정은 최대 8시간이 걸립니다.
‘Valtierra Ceramica’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Perla 저에게 있어 ‘Valtierra Ceramica’는 브랜드가 아니라 인생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는 점이에요. 점토, 재료, 문화, 장인 정신, 협업에 대한 저의 열정이 기반 되어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성장하고 배우는 인생 프로젝트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입니다. 매우 개인적인 작업을 도자기에 대한 감성이 뛰어난 한국 사람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rtrait ⓒ Maureen Evans